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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준비8

영국 워홀이 걱정되는 현실적인 이유 캐나다와 영국 중 영국으로 워홀을 가지로 정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이 있다.  1. 지랄 맞은 날씨영국은 늘 흐리고 비가 오는 지랄 맞은 날씨로 악명이 높다. 비가 오다가 갑자기 해가 뜨고 또 갑자기 비가 내리고. "날씨 참 구리죠?"가 영국에서는 인사일 정도라니 말 다 했지.  나는 기분이 날씨에 영향을 아주 많이 받는 '날씨 기분파'인데... 한국에서도 흐린 날에는 이유도 없이 기운이 빠지고 우울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그러는데. 그러다가도 다음 날 해가 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이 가벼워지고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맑은 날이 디폴트라면 영국은 흐린 날이 디폴트라니. 게다가 해도 더 늦게 뜨고 빨리 지고. 아침형 인간인 나는 아침에 쨍한 해를 보고 기운을 차리는데, 영국에서는.. 영국 워홀 준비 2025. 2. 12.
캐나다냐 영국이냐, 영국 워홀을 선택한 솔직한 이유 영어권 국가 중 만 30세가 지난 내가 주어진 워홀 선택지는 캐나다와 영국뿐이었다.(사실 아일랜드도 있기는 함)그런데 왜, 캐나다가 아닌 영국을 선택했느냐?   1. 즐길 거리가 많은 역동적인 문화영국, 특히 런던에는 박물관, 미술관이 넘쳐 나고 유명 뮤지컬들도 아주 많다. 빌리 엘리어트와 맘마미아 등등. 아무래도 개봉하는 영화도 캐나다보다는 영국이 많지 않을까? 극장도 더 많을 것 같고. 프리미어 리그도 있다. 축구에 큰 관심은 없지만 펍에서 축구를 즐기는 분위기는 즐길 수 있겠지. 혹시 알아, 손흥민 선수라도 만날지? 이왕 가는 거 최대한 즐기고 와야지! 영국에서 각종 문화를 즐기자!   2. 교통이 편리해서 여행이 용이영국은 작은 마을까지 열차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캐나다에도 충분히 교통이.. 영국 워홀 준비 2025. 2. 11.
만 30세 지났다면, 가능한 워킹홀리데이 선택지는?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체결한 나라는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어 봤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가는 호주이다. 그 외에는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정도를 알고 있었다.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한 나라가 이렇게나 많았다고??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나라가 만 30세까지다...ㅠ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만 34세, 만 35세까지 가능한 나라가 꽤 된다.  시작은 캐나다였다. 우연히 캐나다 워홀의 선발 연령이 확대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만 30세에서 만 35세로 연장되며 내가 그 나이대에 딱 들어갔고, 혹시 나를 부르는 유혹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며, 이것은 운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게다가 남미로 여행을 갈 때 에어캐나다를 이용했다. 제일 싼 항공권이라는 경제.. 영국 워홀 준비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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