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워홀3 냉혹하고 살벌한 영국, 브라이튼에서 집 구하기 현실 3(입주 계약 후 확인할 것들) 집을 계약할 때 꼭 확인할 것들이 있다.1. 계약일 = 입주일이므로 홀딩비를 냈어도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돈을 보내면 안 된다. 근데 나는 열쇠 받기 전에 보냄...2. 영수증을 꼭 받아야 한다. 계좌 이체해서 기록을 남기는 게 좋고, 영수증도 꼭 받아야 한다. 나는 메일로 다 받았다. 3. 노티스(notice), 퇴거 조건 명시, 확인: 집에서 나가고 싶다면 나가기 얼마 전까지 말해야 하는지.4. 최소 거주 기간(Minimum tenancy): 3~6개월로 짧은 게 좋음. 난 6개월이고, 매달 한 달씩 계약이 연장된다. 5. Deposit Protection Scheme: 보증금이 공공기관에 맡겨질 거라 명시했나 확인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계약하고 영어로 메일이 쏟아져.. 영국 워홀 생활 2025. 4. 20. 더보기 ›› 냉혹하고 살벌한 영국, 브라이튼에서 집 구하기 현실 1(사이트, 뷰잉 약속 잡기 과정) 홈스테이 닷컴으로 구한 임시 숙소는 임시일 뿐이다. 진짜 내가 계속 머물 집이 필요하다. 임시 숙소에서 일주일을 묵기로 했으니, 원래는 그 일주일 동안 집을 알아보고 계약할 생각이었다. 일주일이면 충분하지 않겠어?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출국 1, 2주 전부터 미친 듯이 매물을 찾기 시작했다. 영국에 있는 집들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다음과 같다.1) Rightmove 2) Zoopla3) SpareRoom Rightmove가 매물이 제일 많다. 그래서 여기만 꼼꼼히 보면 사실 Zoopla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더라. 거의 중개인들이 두 사이트에 다 올리니까. 하지만 혹시 모르니 Rightmove에서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면 Zoopla도 잘 살필 필요는 있다.. 영국 워홀 생활 2025. 4. 19. 더보기 ›› 3월 현재 영국의 날씨는? 직접 와야만 알 수 있는 '영국 날씨의 함정' 드디어 영국에 진짜로 도착했다! 2년이나 머물러야 하니 당연히 사계절 옷을 다 챙겨야 하지만,짐을 싸다 보니 그게 쉽지가 않더라ㅠ원래도 패딩은 영국에서 새로 하나 사려고 했고한국에서 맨날 입던 뽀글이만 하나 가져가려고 했는데...그것도 마지막에 공간이 부족해서 "에잇, 얼마나 춥겠냐, 날씨 한국보다 따뜻하네"하고는 쿨하게 포기했다. 계속 날씨를 확인했는데, 분명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었다.그래서 당연히 나는 한국보다 따뜻할 줄 알았지.내가 떠날 때만 해도 한국은 아주 따뜻하고 심지어 덥다고 느껴질 수준이었으니까. 그렇게 따뜻한 영국 날씨를 기대하며 막상 영국에 도착했는데.... 현실은 '완전 추워' 3월 말에도 영국은 아주아주 춥다. 털 달린, 완전 겨울용 패딩 입은 사람들도 많다ㅠ.. 영국 워홀 생활 2025. 3. 3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